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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여러 필지로 이루어진 토지를 소개하고자합니다.
생산관리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이 함께 있는 이 토지는 전체 면적 13,754m²(약 4,160평)입니다.
경기 남부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달 가능한 이 토지의 주변 여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.
먼저 광천 읍사무소는 5분 정도면 갈 수 있으며 홍성군청, 홍성터미널, 홍성역이 있는 홍성시내는 10분 정도면 도달 가능할 정도로 민원 뿐 아니라 일반적인 생활편의도 양호한 편이라고 할 만합니다. 홍성의 관문 광천 톨게이트도 10분 이내이므로 교통여건도 나쁘지 않습니다. 물론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 신도시도 20분정도로 멀지 않은 곳입니다.
이제 상공에서 촬영한 전체적인 그림과 함께 이 토지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. 멀리 보이는 오서산을 비롯한 여러 산줄기들이 서서히 다가와 지기산까지 연결되어 있네요. 그 아래 정답게 어깨를 맞댄 농가주택들이 드문드문 보이는 사이에 현 토지가 있습니다.
지목 과수원, 전, 대지로 이루어진 이 토지는 총 10개 필지로, 현재 농가주택이 들어선 대지 1필지를 제외한 전과 2개 필지의 대지는 모두 과수가 식재되어있습니다. 전체적으로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주택은 건축물 대장이 없는 미등기 주택입니다만 대지에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양성화 가능합니다.
과수원은 일반적으로 야산이나 언덕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평지에 있어 추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경우 평토작업에 큰 노력이 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
전체 면적 중 도로 부분 174m²(약52평)를 제외한 계획관리지역은 4,318m²(약1,306평)로 건폐율 40%, 용적률 100%의 건축행위가 가능하며 생산관리지역은 9,262m²(약2,802평)로 건폐율 20%, 용적률 80%의 건축행위가 가능합니다. 도로는 현 토지의 진입 편의를 위한 사도로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.
주변에 지방도로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인데 공사 완료 후면 현 토지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고 사도는 편의에 따라 폐쇄 가능합니다.
상공에서 전체적인 풍경과 지형을 보았으니 이제 지상에서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.
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다보면 마당있는 농가주택이 한 채 나옵니다.
입구의 축사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.
2채의 창고와 2채의 별채를 거느린 본채가 있습니다.
창고는 과일창고로 사용한 듯 합니다.
마당을 사이에 두고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별채는 각각 방이 1개씩이며 왼쪽의 별채에는 욕실과 벽장이 갖춰져 있습니다.
오른쪽의 별채는 바로 본채의 보일러실 겸 다용도실과 연결 되어있습니다.
본채는 방2개와, 주방, 거실, 욕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창에서 바라보는 과수원의 풍경이 평화롭습니다.
현 지주의 주 거주지는 따로 두고 왕래하면서 관리만 하고 계셔서 집이 지저분하다고 말씀하시네요.^^
집 주변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.
무리져 피어있는 꽃 무릇의 붉은 빛이 화려합니다.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듯 합니다. 양지바른 곳에 소박하게 장독대도 있네요.
과수원은 과수 외에 벚나무, 단풍나무, 소나무, 산딸나무, 수백 그루가 어우러져 꽃, 녹음, 결실, 홍엽, 눈 등 계절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할테지요. 워낙 넓어 전체를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. 상공에서 보여드리는 것으로 전체 넓이를 가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.
매매금액은 전체 7억4천만 원입니다.
과수원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인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, 요양 병원이나 환경적으로 문제없는 농산물 가공 공장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추천 드립니다. 그 외 넓은 토지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치적으로도 접근성 양호한 이 토지를 추천합니다. 규모 있는 업체를 운영하시고자 한다면 현재 있는 주택을 기숙사나 사택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.
고맙습니다.
#홍주공인중개사 #홍주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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